한 장의 사진 그리고...
태풍 '송다' 오기 전날 밤에서 아침 까지..
씰루
2004. 9. 7. 21:32
부산 민락 어촌계에서...밤을 새며 태풍의 진로를 파악하다가...
밤을 지나 새벽을 맞았다.
허무하다.
콩나물 국밥 한그릇 먹고 집으로 갔다.
밤새 모기에 시달렸다. 아마도 100번쯤 헌혈한 것같다.
죽을 맛이었다.
그중 한 놈을 잡았다.

밤을 지나 새벽을 맞았다.
허무하다.
콩나물 국밥 한그릇 먹고 집으로 갔다.
밤새 모기에 시달렸다. 아마도 100번쯤 헌혈한 것같다.
죽을 맛이었다.
그중 한 놈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