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장의 사진 그리고...

아! 주먹이 운다...

씰루 2005. 4. 15. 12:53
오랜만에 좋은 영화를 만났다...

이야기 아이디어 괜찮고
잘 찍고..
잘 연기하고..

누군가는 그렇게 연기자 점수를 매겼더군
류승범 4.0 최민식 3.0 --- 평균 3.5

난, 류승범 4.5 최민식 3.5 --- 평균 4.0

마지막 3라운드인가?
스테디캄 No cut 으로 진행된 씬은 감동 그자체였다.
이 나이 들어 옆에 있던 와이프 및 많은 관객들 모르게 모처럼 눈물 콧물 닦느라 애썼네.
어떻게 그런 연기들을 징그럽게 잘 할 수 있을까.
'영화속 그들의 새로 시작될 삶에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