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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은 특별하다/Tokyo, 2009.10-가족여행에 해당되는 글 3건
- 2009.10.21 TOKYO 20091013 - 신주쿠(新宿)서 하코네(箱根), 그리고 다시 신주쿠로
- 2009.10.21 TOKYO 20091011-12 - 하라주쿠-오모테산도-아오야마
- 2009.10.16 TOKYO,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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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20091013 - 신주쿠(新宿)서 하코네(箱根), 그리고 다시 신주쿠로
하코네...
거리상으로 꽤 먼 곳이었는데도 각종 교통 수단이 편하게 다음 기착지로 우리를 안내했다.
사실 동경안에서는 린이에게 지루한 여행이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날은 다양한 교통수단에 멋진 풍광들이 린이에게 즐거움을 주었을 거다.
또한 즐거운 먹거리도....
맑은 가을 날씨에 멋진 곳을 다녀왔다.
신주쿠역 오타큐센 전철...신주쿠 역은 수많은 전철이 만나는 곳이다. 너무 복잡해서 길을 헤매기도 했으나...어디든 갈 수 있는 시발점이 되기도 하니깐...
'로망스카'..같은 로망스카라도 디자인의 버전이 여러가지....
신주쿠역 ->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 로망스카 린이가 그림 실력을 보여준다고...기찻길을 그리는 것 같은데..
신주쿠역 ->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 로망스카
신주쿠역 ->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 로망스카
신주쿠역 ->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 로망스카
로망스카의 종착역 전 오다와라...가는곳마다 친절한 한글간판이 ..눈에 띈다.
창밖으로 지나는 일본의 묘지...우리나라의 묘지는 사람들이 사는 곳을 벗어나 있지만, 이곳은 산 사람들과 죽은자들이 함께 산다.
하코네유모토 箱根湯本 ...'湯-탕'은 일본말로 '유~'라고 읽는데 더운물이라는 뜻..온천이 많은 이곳... 후회 했지만 이곳에서 하룻밤을 묵었어야 했다....
하코네 등산철도
하코네 등산철도
하코네 등산철도
하코네 등산철도 미야노시타역- 정말 시골 사람 같이 생긴 역무원 ..사람좋아 보인다.
하코네 등산철도 미야노시타역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을 출발하여 고오라(強羅)역에 도착했다. 사실 하코네 프리패스를 끊으려고도 했지만 ...린이의 상태를 봐서 중간에 돌아올 상황이 될 수도 이어서 구간별로 직접 표를 끊었다. 전날 인터넷으로 구간별 요금을 계산 해 보니 프리패스와 별 차이가 없었고..만약 하루밤 정도를 그곳에서 잔다면 약간 이익이 될 듯...
고오라(強羅)역에서 빨간색 케이블카로 갈아탄다.
고오라(強羅)역에서 빨간색 케이블카로 갈아탄다. 이 케이블카는 경사를 극복하기위해 케이블을 이용해 기차가 산을 오른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간이역..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듯한 ...케이블카...케이블카는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다르게 공중에 매달려서 가는 게 아니고 ...경사진 기찻길에서 기차가 케이블로 끌려 올라가도록 되어있는 ...우리의 케이블카는 로프웨이라고 한다.
고오라(強羅)역 -> 소운잔(早雲山)역 410엔
고오라(強羅)역을 출발하여 소운잔(早雲山)역에 도착...
소운잔(早雲山)역
소운잔(早雲山) -> 오오와쿠다니(大涌谷)역 로프웨이 -우리의 케이블카가 바로 이것...
날씨가 좋아서 멀리 후지산도 보이고..
오와쿠다니(大涌谷)역에 도착하기 직전 저 아래로 유황 냄새와 함께 수증기가 피어오른다.
오와쿠다니(大涌谷)역에 도착하기 직전 저 아래로 유황 냄새와 함께 수증기가 피어오른다.
오와쿠다니(大涌谷)역에 도착
소운잔(早雲山) -> 오와쿠다니(大涌谷)역
온천에서 흘러내려온 따뜻한 물...
지옥불을 연상케 하는 오와쿠다니(大涌谷)- 골짜기를 의미하는 곡(谷)자를 이곳에서는 불화(火)자 아래 입구를 쓴다.
린...이날 아주 씩씩하게 잘 걸어다녔다.
여기까지 린을 올라오게 한 힘...검은계란..온천물로 삶은...
'후지산'을 볼 수 있는 좋은 날씨에 온 것만도 행운...(지난주에 이곳 일본열도는 태풍으로...많은 피해를 입었다)
검은 계란은 맛있어....500엔에 네개...검은 계란 8개, 모찌 몇 개,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금방 뚝딱 해치웠다.
오와쿠다니(大涌谷)역-> 토겐다이(桃源台)역 다시 계속 이어서 로프웨이에 오른다.
오와쿠다니(大涌谷)역-> 토겐다이(桃源台)역 로프웨이 --- 호수가 보이기시작한다.
토겐다이(桃源台) -> 하코네마치(箱根町) 해적선에 오른다.
후지산이 담긴 이 호수는 화산의 분화구가 침강하여 이루어진 칼데라호란다.
깨끗한 하코네 마치...눈도장만 찍고..버스를 탄다.
꼬불꼬블 등산 버스길...
하코네마치(箱根町) ->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 하코네 등산버스
하코네마치(箱根町) ->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 하코네 등산버스 급경사라서 엔진 부레키(!)를 사용하라는 표지판도 보이고...
하코네마치(箱根町) ->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 하코네 등산버스
다시 하코네유모토역...로망스카를 기다린다.
하코네유모토(箱根湯本)역 -> 신주쿠역 로망스카 -----둘 사이에 약간의 신경전이 벌어졌던...
신주쿠 게이오플라자호텔..---이 호텔은 도쿄도청사 바로 옆에 있고 신주쿠 역과도 가깝고...또 환락가에서 잠시 벗어난 곳에 있어서 조용하고...
KBS Japan에 근무하는 백모씨를 만나러 오쿠보역 근처 '오-시마 大島' 일본식 선술집...
'나또 기쓰레 야끼'...나또를 유부에 싸서 튀긴 것..500엔..생긴건 좀 그래도...출출할때 땡기는..안주..
오-시마 大島 몇년전에도 이곳에 들렀었는데...하나도 변한 게 없다. 항상 웃는 주인장도 그대로...
오-시마 大島
흔들리는 LOVE
안 흔들리는 LOVE -로버트 인디애나 인가 하는 사람의 작품인데..이곳 도쿄 신주쿠에도 있고..뉴욕..그리고 또 어디에도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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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YO 20091011-12 - 하라주쿠-오모테산도-아오야마
나리타 공항에 도착-공항 리무진을 타기위해 기다리는 중
나리타 공항
하라주쿠 역...역에 정차하자마자 전철 문이 열리고 플랫폼 반대쪽 메이지 신궁의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했다.
하라주쿠역..
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로 이어지는 길을 걷는다. 동경의 청담동(?)이라고들 하는데...린이는 자신이 일본에서는 다섯살이라며..三步이상 유모차를 주장...
루이비통 매장 앞에서...
그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
그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
그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
그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가족사진 한 장..
오모테산도 역 근처에서 길을 찾는 가이고구진外國인
귀엽게 생긴 오모테산도 파출소...
즐거운 식사시간...마이센 돈까쓰 본점..
즐거운 식사시간...마이센 돈까쓰 본점..
시부야역 동쪽...
시부야역 동쪽...
시부야역 동쪽...
시부야역 동쪽...
시부야역 동쪽...
노숙자들의 쉼터...시부야 역 근처
호텔이 있는 니시신주쿠(西新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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