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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m의 밤 거리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2. 7. 23. 14:50
미국은 참 이해하기 힘든 나라 입니다.
미국이 세계각지의 인종들이 모여 이루어진 나라라는 건 잘 아시겠죠?
하지만 그런 다양한 인종들이 잘 어울려 살고있는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할렘에는 거의 흑인아니면 남미 사람들 밖에 없어요..백인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거의 찾을 수 없죠..
또 이번에 갔던 Maine주(미국 북동쪽에 있는 주) 에서는 흑인은 거의 찾아 볼수 없었어요..
그리고 그 사회의 밑바닥층에는 흑인이나 남미 사람들이 깔려 있어요..몸을 쓰는 힘든 일, 그리고 지저분한 일은 모두 그들이 하는 것 같았어요.
백인들이 던져주는 팁으로 근근히 생활을 유지하며...
그들이 9.11테러 사태 이후에 보여준 뜬금없는 '애국심' 같은 것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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