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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마지막 부산 출근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5. 2. 27. 22:48
짐을 다 싸갖고 서울로 올라왔다.
부산 집의 창 밖 풍경이 생각난다.
가슴이 싸~ 해진다.
작년 3월 초 처음 보았던 그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물론 그 풍경이 변한 건 하나도 없다.
그 풍경에 익숙해진 것 빼고는...
하지만 이젠 그 풍경에 익숙해 질만 하니까 그곳을 떠나야한다.
다시는 그 프레임으로 광안리의 경치를 볼 수는 없겠지만 그 안에 있는 것들은 내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겠지.
내일, 부산으로의 마지막 출근이다.
부산 집의 창 밖 풍경이 생각난다.
가슴이 싸~ 해진다.
작년 3월 초 처음 보았던 그 풍경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물론 그 풍경이 변한 건 하나도 없다.
그 풍경에 익숙해진 것 빼고는...
하지만 이젠 그 풍경에 익숙해 질만 하니까 그곳을 떠나야한다.
다시는 그 프레임으로 광안리의 경치를 볼 수는 없겠지만 그 안에 있는 것들은 내 가슴 속에 오래도록 남아있겠지.
내일, 부산으로의 마지막 출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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