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끝자락에서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1. 11. 10. 22:35

어느새 이 가을의 끝자락에 섰습니다....
지난주 어느날 카메라를 들고 집앞에 있는 철길에 나가 봤습니다.

해바라기가 자신의 생명을 다하고 철길 옆에 누워가고 있더군요..
바람이 찹니다...

시간 ( pinocchio1@hanmail.net ) 03/01[22:10]
안녕하세요..전 기초과학을 전공하는 박사과정 학생입니다..곧 졸업을 하
게 되지요.6년이라는 긴 세월만에..한참이나 오랜동안 잊고 살았었던 감
성들을 하나하나 끄집어내어주는 사진들을 보면서 많은것을 생각해봅니
다..좋은 사진들 감사합니다..또 들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