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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5. 3. 1. 20:41
어제 송별회,
술 많이 묵었다.
밤 10시 되었는데 완존히 갔다.
집으로 도망갔다.
아침에 창으로 비쳐든 햇살에 잠에서 깼다.
마지막으로 창을열어 바다냄새 맡고,
대충 청소 하고,
몇 가지 남은 짐 가방에 챙겨넣고
관리하는 아주머니에게 키 넘겨주고...
쓰린속을 부여잡고 KTX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린이가 '아빠 아빠' 소리치며 달려와 안긴다.
한참을 안떨어지고 나에게 매달려 있었다.
눈물 난다. 난 아빠 맞다.
이제 린이를 더 자주 볼 수 있겠지?
이제 다시 시작이다.
지난 1년동안 서울 -부산 간 KTX를 80-90회 정도 탄 것 같다.
철도공사에서 상같은것 안주나?
아래 사진은 마지막 ticket
술 많이 묵었다.
밤 10시 되었는데 완존히 갔다.
집으로 도망갔다.
아침에 창으로 비쳐든 햇살에 잠에서 깼다.
마지막으로 창을열어 바다냄새 맡고,
대충 청소 하고,
몇 가지 남은 짐 가방에 챙겨넣고
관리하는 아주머니에게 키 넘겨주고...
쓰린속을 부여잡고 KTX 타고 서울로 올라왔다.
린이가 '아빠 아빠' 소리치며 달려와 안긴다.
한참을 안떨어지고 나에게 매달려 있었다.
눈물 난다. 난 아빠 맞다.
이제 린이를 더 자주 볼 수 있겠지?
이제 다시 시작이다.
지난 1년동안 서울 -부산 간 KTX를 80-90회 정도 탄 것 같다.
철도공사에서 상같은것 안주나?
아래 사진은 마지막 tic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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