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아직도 이런 곳이 있어?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9. 2. 16. 17:10
어쩌면 '느림'은 한 발짝 떨어져서 볼 때는 정감 있고 아름다와 보이는 풍경일 것이다. 하지만 그 흐름 안에 속해 있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그 '느림'이라는 것은 은 불편하고 조바심 나는 일일지도 모른다.
아직까지 서울에도 많은 곳이 이렇게 남아있다.
이화동, 정릉, 성북동......에 다녀왔다.

'용산'의 일을 엊그제 격고보니...이곳들도 언젠가 그런 재개발에 대한 이해 관계로 홍역을 치를지도 모를 일이다.  그때는 이곳에 사는 사람들이 이곳에 고스란히 남아 자신의 삶을 꾸려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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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한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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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릉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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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굴다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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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굴다리 이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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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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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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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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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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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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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산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