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4. 16. 11:12
'바다' 하면 무슨 생각이 나시는지..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아닐지...

요즘에는 퇴근하는 길에 잠시 산책 겸 들를 수 있는 곳이 바로 바다죠..
집에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광안대교가 멀리 가로지르는 '광안리' 바다가 있으니...

부산 사람들은 뭐 그리 광안리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내륙에 살다가 바다냄새나는 곳에서 ....얼마간 지내는 것이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

다만 한가지...가족과 떨어져서 지내야 하는 게 섭섭하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