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외출

꼼지락 by 린_麟의 일기장 2006. 11. 25. 16:37
제목을 그럴싸하게 붙였지만 사실 엄마도 출장중이어서 아빠와 단둘이 여의도에 나갔어요.
얼마전 부터는 날씨가 추워졌는데 오늘은 정말 따뜻했어요...속에 내복까지 꼭꼭 챙겨입었는데...조금 덥더라구요.. 점심 먹으러 호면당엘 갔는데 엄마없이 먹으려니 좀 쓸쓸하긴 했어요. 그래도 아빠가 재밌게 놀아주셔서 정말 즐거웠어요.
여의도 공원에 만들어진 숲에도 가고 연못 옆에도 가고...KBS에도 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