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수만에서의 만남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5. 1. 21. 23:10
천수만 ..간월도..기러기 ...

오랜만에 들른 이 곳에서
웃는모습이 좋은 오랜 친구와
천수만의 햇살과
기러기 들을 만났다.

일을 마친 후
한 시간정도 걸려서 간월호를 한바퀴 돌았다.
하지만 성과가 별로 없었다.
요즈음 철새 개체 수가 많이 줄었단다.
그래도 가장 많은 기러기도 전 같지 않고,
고니도 몇 마리, 기타 오리 종류들 조금...
해미천 까지 같는데 ...조금은 아쉬웠다.

천수만을 가로지르는 기러기들..펄럭펄럭 -

현대서산영농법인의 이해순팀장-고교시절 친구를 그곳 먼 서산에서 만났다.

해미천 다리위에서-철새들이 추워서 어디론가 남쪽으로 갔나보다. 수백마리의 오리종류..점점이 보인다.

억새와 기러기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