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카-언젠가 내가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

차가버섯 채취하는 모습을 촬영하기위해  우수리스크에서 7시간동안 차를 달렸다.
차가버섯 채취하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이곳 '사마르카' -CAMAPKA 러시아 알파벳으로는 이렇게 쓴다.-라는 시골 마을...어떻게 이렇게 깊은 산속에 마을이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블라디보스톡-하바로프스크 간 도로에서 무려 5시간 정도 산길을 따라 달려야 도착하는 곳이다.

산에서 내려와 잠깐 전화를 하기 위해 이곳 마을을 들렀는데...
마을이 정말 아름다왔다. 또 그곳에서 예쁜 러시아 아이들과 할머니를 만났다. 러시아 아이들은 말이 통하지 않아도 나에게 많은 말을 했다.

사마르카-언젠가 내가 이곳에 다시 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