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pha-Tukuche- Kobang-La Zong- Kokepani-Kalopani -5월 19일

Marpha-Tukuche- Kobang-La Zong- Kokepani-Kalopani -5월 19일
옛날 티벳을 넘어온 소금이 교역되던 투쿠체....도시는 큰 편인데 이상하리만치 조용하다.
투쿠체에서 잠시 쉬어간다. 네팔 차 한잔...
투쿠체를 벗어나자 다시 칼리 간다키 강을 따라 걷는다. 지금은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지 않아 강에 물이 별로 없어서 강을 따라 걸을 수 있지만 우기에는 사정이 달라진다. 저 위쪽 산에 새로운 길을 만들고 있다. 먼지가 엄청나다. 언젠가 다시 이곳에 올 땐 이곳에 바퀴달린 무언가가 다니고 있을까?
공사 인부
이들은 간단한 쇠막대로 조금씩 조금씩 길을 넓힌다. 산길을 걷다가 발견하는 그들의 쇠막대 자국은 그곳을 지나는 이를 감동시킨다.
좀섬라인에서 유일한 Kobang의 구두 수선하는 집...
다울리기리가 자장 가까이 보이는 곳 ..이곳을 지날 때 비가 내렸다.
다울라기리 아래 사는 아이들, 그들도 다울라기리가 웅장하게 느껴질까?
Kalopani에 도착하고 있다. 먼저 도착한 당나귀들이 비를 피해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