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학동에서 -초롱이와 소현이


친구들도 하나둘 황학동을 떠나고
초등학교 4학년 초롱이와 2학년 소현이....
방과 후, 그들은 둘도 없는 친구다.


◎ 신미라 03/11[05:11] 203.240.191.235
앗~ 꽁지머리!! 여전히 머리를 들볶고 있는 반가운 초롱이.. 뻔덕거리는 자개장이라.. 담에 가면 있으려나..

'방송국에서... > 황학동 이야기/2003.2-'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학동 이야기<1>2003년 2월 어느 일요일  (0) 2003.03.30
PEACE NO WAR  (0) 2003.03.24
황학동에서-3  (0) 2003.02.19
황학동-2 --욕쟁이할머니  (0) 2003.02.17
황학동에 남아 있는 것들  (0) 2003.02.14

황학동에서-3

<유영미용실>,<광주식당>, <민속골동품>......
아직도 그곳에는 사람이 산다.

황학동-2 --욕쟁이할머니

힘겨운 황학동 할머니의 발걸음은 어디를 향하는 걸까?
그리고 할머니의 등짐에는 무엇이 들어있는 걸까?

황학동에 남아 있는 것들

"주거권을 쟁취해자"라는 붉은 현수막을 내건 오래된 주상 복합 아파트,
쓰러져 가는 집 몇 채....
그 많았던 친구들을 보낸 아픈 이력을 가진 두 어린이...
철거된 집에서 나온 산더미같은 쓰레기...

동그마니 남아있다. 

게으른 농부의 삽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3. 2. 10. 10:14

저 삽의 주인인 농부는 이미 밭갈기를 포기 했는지도 모른다.
(경기도 과천..2003년2월.)

내 알을 낳아도!!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3. 2. 4. 10:11
오랜만에 사진한장 만들어 올립니다.

'내 알을 낳아달라'고 외치는 사진의 주인공은 회사 후배 박용환...
남극에서 촬영중인 모습에 (이민웅선배와 박남준후배의 촬영현장 사진 ) 합성해서 올립니다.
올해는 박용환 후배님도 알 낳기에 성공하시길...
그리고 제 홈페이지에 들어오신 모든 분 들도 알 낳는 것 이상으로 좋은 일들 많이 이루시길......

2003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일들 이루시길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2. 12. 27. 10:03
2003 새해에도 뜻하시는 모든일들 이루시길

'한 장의 사진 그리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으른 농부의 삽  (0) 2003.02.10
내 알을 낳아도!!  (0) 2003.02.04
12월 서산 천수만 가창오리  (0) 2002.12.05
천수만 간척지에서-4  (0) 2002.10.31
천수만 간척지에서-3  (0) 2002.10.31

12월 서산 천수만 가창오리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2. 12. 5. 10:04

12월 달력도 서산 천수만의 가창오리떼의 모습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천수만 간척지에서-4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2. 10. 31. 09:59
<천수만 간척지에서...> 글과 사진을 올리는데 정작 있어야 할 새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고요...물론 난 스틸 카메라를 갖고 다니지만 정말 새들이 멋지게 날 땐 스틸카메라 대신 ENG 카메라를 들어야 하지요.
이 사진은 텐트를 설치하러 가는 길에 찍은 사진이랍니다.
오리떼의 비상(飛翔)...아마도 '흰뺨검둥오리'......

천수만 간척지에서-3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2. 10. 31. 09:58
3.
그래도 그들을 쫓아다닌 시간보다 기다린 시간이 훨씬 많습니다. 내가 쫓아간다고 해서 그들이 그곳에 있어주질 않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서산 간척지 A지구 한 귀퉁이에 대규모 무논을 조성했습니다. 일단 그 녀석들이 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는 의미에서....
오늘 그곳에서 전화가 왔답니다. 무논에 오리들이 바글바글하게 모였다는군요. 내일은 좀 일찍 출발해야겠습니다. 그들을 좀더 일찍 만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