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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09.08 멀리 보이는 영도대교.....
- 2004.09.07 태풍 '송다' 오기 전날 밤에서 아침 까지.. 1
- 2004.08.29 부산에서 거제도 가는길......
- 2004.08.26 BLUE BUSAN.......... 5
- 2004.08.26 '나라'는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볼 수 있어요!!! 1
- 2004.08.17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다대포, 부산> 1
- 2004.07.07 여의도-20040707 아침
- 2004.05.26 존재증명
- 2004.04.16 바다.......
- 2004.04.07 광안리에 비가 내립니다.
글
멀리 보이는 영도대교.....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9. 8. 18:43
1930년대 지어진 영도대교는 수많은 사연들을 담고 있다.
6.25전쟁 통에는 많은 사람들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기 위한 약속장소이기도 했다는데....
이 영도대교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제2 롯데월드가 건설되면서 이 다리에 대한 존폐론이 다시 거론 되고 있는 것이다.
영도다리는 오랫동안 부산의 상징물이었다. 저 다리아래로 배들이 다니는 모습을 언젠가는 못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6.25전쟁 통에는 많은 사람들이 헤어진 가족을 만나기 위한 약속장소이기도 했다는데....
이 영도대교가 무너질 위기에 처해 있다...
제2 롯데월드가 건설되면서 이 다리에 대한 존폐론이 다시 거론 되고 있는 것이다.
영도다리는 오랫동안 부산의 상징물이었다. 저 다리아래로 배들이 다니는 모습을 언젠가는 못보게 될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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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송다' 오기 전날 밤에서 아침 까지..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9. 7. 21:32
부산 민락 어촌계에서...밤을 새며 태풍의 진로를 파악하다가...
밤을 지나 새벽을 맞았다.
허무하다.
콩나물 국밥 한그릇 먹고 집으로 갔다.
밤새 모기에 시달렸다. 아마도 100번쯤 헌혈한 것같다.
죽을 맛이었다.
그중 한 놈을 잡았다.
밤을 지나 새벽을 맞았다.
허무하다.
콩나물 국밥 한그릇 먹고 집으로 갔다.
밤새 모기에 시달렸다. 아마도 100번쯤 헌혈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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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거제도 가는길......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8. 29. 01:32
부산에서 거제도 가는 길은 크게 두가지...'육로와 해로'
부산 -거제의 직선거리는 30Km 정도지만..
육로로 가자면 부산-창원-마산-통영-거제 .... 160km를 세 시간이나 달려야 한다.
바닷길을 택하면 부산시내에서 진해의 안골(30분-1시간)까지 가서 페리호에 차를 싣고 35분이면 거제의 농소 라는 곳에 도착...
승용차는 12000-20000원 그리고 1인당 3000원인가?
거제도에 출장 다녀왔다. 바닷길로...서늘함이 벌써 가을에 들어서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오전6시15분 / 승선
멀어지는 부산
다도해
다도해
페리호내부
다도해에서 해돋이를...
섬
거제도 농소 페리 터미널
부산가는 배에 오르다
돌아오는 배에서 오후 4시반 거제 농소 출발
멀어지는 거제
진해 안골에 도착 /저녁 5시 10분
부산 -거제의 직선거리는 30Km 정도지만..
육로로 가자면 부산-창원-마산-통영-거제 .... 160km를 세 시간이나 달려야 한다.
바닷길을 택하면 부산시내에서 진해의 안골(30분-1시간)까지 가서 페리호에 차를 싣고 35분이면 거제의 농소 라는 곳에 도착...
승용차는 12000-20000원 그리고 1인당 3000원인가?
거제도에 출장 다녀왔다. 바닷길로...서늘함이 벌써 가을에 들어서고 있음을 느끼게 했다.
오전6시15분 / 승선
멀어지는 부산
다도해
다도해
페리호내부
다도해에서 해돋이를...
섬
거제도 농소 페리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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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E BUSAN..........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8. 26. 21:39
부산에 와서 고가도로를 다니다보면 항상 눈에 띄는 것들이 있다.
연립주택 옥상 위에 올려진 '푸른색 물탱크들'이다.
마치 부산을 지키는 어떤 상징물 같기도 하고...
그것들을 볼 때면 절로 미소지어진다.
서울에서는 지하철을 타고 2호선 신도림을 나와서 대림역을 지나가다보면 산 아래쪽으로 보이는 많은 연립주택 옥상의 노란색 물통을 볼 수 있었다. 지금도 노란색인지는 모르겠지만 ..2004년 부산은 파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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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는 눈으로 보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볼 수 있어요!!!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8. 26. 20:31
ENG 카메라를 신기한듯 들어보고 만져보는 '나라'...
'나라'는 서울 강북구의 '한빛 맹아원'에 있는 8살 짜리 꼬마 숙녀다.
앞을 볼 수는 없지만 ...(어쩌면 나보다 더 많이) 느낄 수 있는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아이이다.
디지털 카메라를 들려줬더니
"어디로 보는 거예요? "
("음, 여기!" 라고 말했으나 도대체 그 아이에게 본다는 것이 의미있는 일일까? )
"어디를 누르면 찍혀요?"
("음음, 여기를 이렇게 누르면 돼.." 라며 아이의 손을 셔터 버튼 위로 올려주었다.)
제법 그럴듯하게 뷰파인더를 의식하고 찍을 준비를 하는 나라...
"..그럼 제가 아저씨 찍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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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다대포, 부산>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8. 17. 22:32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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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0040707 아침 (0) | 2004.07.07 |
존재증명 (0) | 2004.05.26 |
바다....... (0) | 2004.0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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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20040707 아침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7. 7. 09:33
2주정도 서울로 출근합니다.
비가 많이오네요....장마...
오랜만에 본 풍경..비가와서 출근길도 많이 막히고...
문득 출근해서 창밖을 보다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카메라가 노트북에 달린 것밖에 없어서리....
비가 많이오네요....장마...
오랜만에 본 풍경..비가와서 출근길도 많이 막히고...
문득 출근해서 창밖을 보다가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카메라가 노트북에 달린 것밖에 없어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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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증명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5. 26. 11:22
현상하지않은 흑백 필름의 현상을 오래도록 미루고 있다가 .... 일년만에 현상을 했다. (정말 게으른 나, 다행히 촬영 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냉장고에 잘 보관 해둔 터에 그다지 많이 손상된 것 같진 않다.-)
냉장고를 열 때마다 겹겹이 싸인 봉투 안에 있는 필름에 눈이 갔지만.....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어느새 일년이 흘러버렸다.
그 필름 속에는 작년 5월 어느 날들, 나의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때 무너져가는 황학동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몇몇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물론 지금은 그곳에 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어서 사진속의 모습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을게다.......
하지만 난 그곳이 사라지기 직전의 모습과 마지막 남았던 그곳의 사람들을 사진 몇 장으로 기억하고 있고 -작년 이맘때도 이미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은 원래의 제 모습을 하고 있진 않았지만- 아직도 그때 만났던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던 따뜻함 혹은 쓸쓸함을 그 사진들에서 느낄 수 있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그 사진들은 어느 시대, 어느 공간에선가 존재했던 사물들, 사람들, 그리고 카메라 뒤에서 그들을 응시하고 있었을 나의 모습을 증명하고 있을 것이다.
냉장고를 열 때마다 겹겹이 싸인 봉투 안에 있는 필름에 눈이 갔지만..... 하루 이틀 미루다 보니 어느새 일년이 흘러버렸다.
그 필름 속에는 작년 5월 어느 날들, 나의 행적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그때 무너져가는 황학동의 모습과 그 속에서 살고 있는 몇몇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 프로그램으로 만들고 있었는데.....
물론 지금은 그곳에 고층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있어서 사진속의 모습들은 이미 사라지고 없을게다.......
하지만 난 그곳이 사라지기 직전의 모습과 마지막 남았던 그곳의 사람들을 사진 몇 장으로 기억하고 있고 -작년 이맘때도 이미 거의 대부분의 건물들은 원래의 제 모습을 하고 있진 않았지만- 아직도 그때 만났던 사람들에게서 느껴지던 따뜻함 혹은 쓸쓸함을 그 사진들에서 느낄 수 있었다.
시간이 많이 흘러도 그 사진들은 어느 시대, 어느 공간에선가 존재했던 사물들, 사람들, 그리고 카메라 뒤에서 그들을 응시하고 있었을 나의 모습을 증명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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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4. 16. 11:12
'바다' 하면 무슨 생각이 나시는지..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아닐지...
요즘에는 퇴근하는 길에 잠시 산책 겸 들를 수 있는 곳이 바로 바다죠..
집에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광안대교가 멀리 가로지르는 '광안리' 바다가 있으니...
부산 사람들은 뭐 그리 광안리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내륙에 살다가 바다냄새나는 곳에서 ....얼마간 지내는 것이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
다만 한가지...가족과 떨어져서 지내야 하는 게 섭섭하긴 하지만...
어쩌면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이 아닐지...
요즘에는 퇴근하는 길에 잠시 산책 겸 들를 수 있는 곳이 바로 바다죠..
집에서 5분도 안걸리는 곳에 광안대교가 멀리 가로지르는 '광안리' 바다가 있으니...
부산 사람들은 뭐 그리 광안리를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은데...
그래도 내륙에 살다가 바다냄새나는 곳에서 ....얼마간 지내는 것이 그렇게 나쁘진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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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에 비가 내립니다.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4. 4. 7. 11:18
벌써 부산에 온 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시간은 정신없이 흐르고 ...
부산은 벌써 흐드러지게 피었던 벚꽃이 거의 지고 파아란 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광안리에 비가 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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