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 린...'결정적 순간'

꼼지락 by 린_麟의 일기장 2008. 11. 19. 01:36
그녀석 카메라 잡는게 이제 제법 자세가 되었다.
결과물도 제법 쓸만하다.
지난 유럽여행 때도 린이덕분에 몇 장의 사진을 건졌다.
사실은 린이가 엄마보다 실력이 나은 것 같다. 물론 린이엄마는 인정할 수 없다고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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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린이가 '아름다운 하얀마을 프리힐리아나 Frigiliana'에서 찍은 사진인데..보시다시피 꽤 괜찮다.
벽에다 실례하는 강아지..그리고 고양이..또 제 또래의 여자 아이를 촬영하는데 마치 어느 타이밍에 셔터를 눌러야 하는 지를 알고 찍은 것 같다. 앙리 까르띠에 브레송이 '결정적 순간' 기다렸던 것처럼.....또 엄마 아빠를 찍은 사진을 보면 린이의 구도감은 천부적인데가 있다는 ....린이 아빠의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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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Frigiliana, Spain Photo by R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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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린


오랜만의 린이와의 데이트...with PANASONIC DMC-LX3 (LUMIX)

몇 주동안 달리느라 정신없었다.
린이와 잘 놀아주지도 못하고.
화요일 수요일 민폐를 끼쳐가며 이틀 동안 휴가를 냈다.
어제(화요일)는 반나절을 잠으로 보내고
오후에 린이과 안양천 공원으로 자전거 타러갔다. 목동교를 거쳐 오목교, 신정교까지 갔다왔다.
오늘은 흐린 수요일...월드컵 공원에 갔다.
월드컵 공원을 자전거로 대여섯바퀴나 돌았다.
린이도 자전거를 제법 탄다. 보조바퀴를 완전히 뗀지는 두달쯤 되었다.
아직 발이 제대로 바닥에 닿지 않지만 그리고 자전거의 무게에 약간을 힘에 부쳐하지만...그래도 겁내지 않고 잘 도 탄다.


어제는 똑딱이 디카를 하나 샀다.
PANASONIC  LUMIX DMC-LX3...이틀동안 써보니 이놈 꽤나 쓸만하다.
(24mm화각에 밝기가 f2.0이다. raw 파일로 저장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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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촬영하는 '연애결혼' 방송도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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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숙제도 혼자서 척척...월드컵 공원을 미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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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과 셀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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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공원....환경박람회(?)-낼부터 한다는데..--조형물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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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아 사진 한장만 찍자..부탁이야." "사진 찍으면 뭐해줄 건데요?" "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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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의 자전거 하이킹은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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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찬이네 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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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로 만든 헬리콥터를 떨어뜨렸어요!!!


무지개를 타고 노라요....(꼼지락 by 린)

린이가 만들어준 무지개...
기분이 좋아졌다. 다시..


린이는 오늘 재미있게 놀았어요...!!

린이는 오늘 재미있게 놀았어요 ^^
엄마 보고싶어요!
              - 출장가 있는 엄마에게 보내는 린이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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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 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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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린의 관심은 온통 비행에 쏠려있다.
비행기. 헬기, 로케트 심지어 우주 왕복선 까지...

인터넷으로 우주왕복선 발사장면, 비행기 이착륙 장면을 몇번이나 보고나서도 만족 못하고 블럭으로 만든 비행기를 이불 속까지 끌고 들어가 잠을 잔다.

린이가 레고 블럭으로 만든  비행기와 공항의 시설들은 모든것이 완벽하게 재현 되어있다. 비행기 앞날개 뒷날개 그리고 조종실, 바퀴..육지에서의 이동을 위한 견인차까지..승객이 타고 내릴 수 있는 트랩..그리고 대기중인 버스, 관제탑...주유를 위한 탱크 차량까지.. 비행기가 뜨고 내릴때 활주로에 아빠가 다리를 걸치고 있을라 치면 이내 경고를 받는다.

고음불가 高音不可 - Rin the Rocker

고음불가 高音不可   - Rin the Roc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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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로 목을 가다듬던 린이가 드디어 ROCK에 입문했다.


Steel Heart 의 SHE'S GONE...._volume은 적당하게...

딸기가 좋아 Ⅲ 20070815

8월 15일, 날씨가 오락가락해서 월드컵 공원에 가려다가 파주 헤이리 '딸기가 좋아'에 갔다.
전보다 좀더 재밌어졌다. 몇가지 테마가 더 생기고 아무데나 누워서 책을 읽을 곳도 있고..
평일에 사람이 적을때 갔으면 더 좋았겠다.
물론 린이도 무척 즐거웠다. 끊임없이 조잘대고..노래부르고 뛰어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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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 벌써 경력 2년차 사진작가다./////////////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본능적으로 '구도'를 이해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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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가장 잘생겼니? - '딸기가 좋아 Ⅲ'에서

거울아 거울아 이세상에서 누가 가장 잘생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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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왕리2007.07.12

을왕리200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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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Story (제 4-5일 ) 2007.6.17-18

Hong Kong Story (제 4-5일 ) 2007.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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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있는 Hong Hom도 사람들이 많이 산다. 꽤 큰 쇼핑 몰도 있고...게다가 한국 식당까지...처음으로 한국식당엘 갔는데 정말 아니올시다 였다. 정체불명의 갈비탕과 김치찌개를 먹었다. 주인이 홍콩 사람인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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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evel Escalator로 가는 길...주위에 앉아서 담소를 즐기는 사람들은 필리핀 가정부들..이날은 일요일이어서 가정부들이 친구들을 만나러 이곳에 모여든다. 수백병은 족히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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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evel Escalator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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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evel Escalator를 타고.../ 저곳 어딘가에 양조위의 지저분한 아파트가 있고..California Dreaming을 흥얼 거리던 왕정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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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evel Esca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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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Level Escalator를 타고 얼마간 오르면 Soho 거리가 나타난다. 이곳에서 멋진 레스토랑과 카페들을 만날 수 있다. 저녁식사를 위해 들어간 곳은 Fat Angelos라는 Italian Restaurant ...100% 만족스런 곳이었다. 음식 맛도 좋았고..친절하기까지..린이는 요리사 모자를 쓰고 행복한 저녁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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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t Angel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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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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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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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근처/ 아침을 제외한 시간에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올라갈 수만 있다.-아침 출근 시간에는 내려가는 방향으로 운행- 두 블럭 걸어내려가다 결국 택시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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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o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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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TRAM을 타고 WAN CHAI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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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CHAI 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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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 CHAI 완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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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 변신중!!! / IFC Mall 의 ZARA Kid 매장에서../이 사진 찍고 경비 아저씨한테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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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 변신중!!! / IFC Mall 의 ZARA Kid 매장에서../이 사진 찍고 경비 아저씨한테 혼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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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의 마지막 가족 사진.../ Percific Place


홍콩 스토리-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