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g Kong Story (제 3 일 ) 2007.6.16

Hong Kong Story (제 3 일 ) 2007.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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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Habour Plaza Hong Kong in Hong H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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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바닷가 산책 중... 바닷물이 들락날락할 때 길 위에난 작은 구멍에서 바람이 올라온다. 린이에게는 거대한 물고기가 숨을 쉬는 거라했는데..린이가 너무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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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앞 바닷가 산책 중... 바닷물이 들락날락할 때 길 위에난 작은 구멍에서 바람이 올라온다. 린이에게는 거대한 물고기가 숨을 쉬는 거라했는데..린이가 너무 즐거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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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Habour Plaza Hong Kong in Hong Ham / 호텔 21층에는 수영장이 있다. 바다와 이어져 있는 것 같다. 3일째와 4일째 오전은 이곳에서 한가하게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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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물 빛이 그야말로 에머랄드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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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룡반도에서 홍콩 섬으로 가는 몇개의 터널 중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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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a Hut in TsimShaTs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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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重慶森林에 나온 중경 맨션 ChungKing Mansion을 올려다 보고 있는 wife...중경삼림 영화 속에서 임청하가 뛰어다니던 그 중경 맨션을 보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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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경삼림 重慶森林에 나온 중경 맨션 ChungKing Man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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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차를 가지고 갈까 말까 고민했었는데..결론은 정말 잘 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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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호텔 Hotel Peninsula에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를 마시러 갔다. 오후 5시 20분인데도 그 넓은 자리들에 사람들에 꽉 들어찼다. 거의 2-30분을 기대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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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닌슐라 호텔 Hotel Peninsula에 애프터눈 티 AFTERNOON TEA를 마시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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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이하의 Afternoon Tea..가격은 2인분에 거의 450H$였던걸로 기억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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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건 역시 즐거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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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온 샤베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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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our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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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our City - Louis Vuitton 광고판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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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our City - Louis Vuitton 광고판 앞에서


홍콩 스토리-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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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Habour Plaza Hong Kong, in Hong Hom, Sea side 8층..전망이 멋진 곳이었다. 바다 건너 홍콩섬과 다양한 배들의 종류를 모두 볼 수 있어서 린이가 무척 좋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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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Habour Plaza Hong Kong, in Hong H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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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Hom 의 Ferry Termi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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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섬에서 출발하는 2층 버스를 타고 Repulse Bay로 / 린이의 즐거운 표정 그리고 뒷자리에 앉은 영국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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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lse Bay/ 홍콩의 부자 연예인들이 많이 살고 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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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lse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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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lse Bay / 중국아이가 린이가 노는 곳에 끼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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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pulse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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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섬 남부의 Stanley, 유럽의 작은 도시같은 느낌.../ 관광 책자에 나온 식당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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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나온 사진 바로 그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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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e food SAMPLER ...싱싱한 해산물..침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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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린이는 콜 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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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Ferry P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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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OUR CITY의 OCEAN Terminal 옆에 정박해있는 거대한 크루즈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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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OUR CITY의 OCEAN Terminal 입구....거대한 쇼핑 몰과 ..식당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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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BOUR CITY의 OCEAN Terminal 입구

홍콩 스토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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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전 린이를 놔두고 홍콩에 갔었는데..이번에 린이와 함께 홍콩으로 날아갔다.
4박 5일 일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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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가장 멋진 일 2층버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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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부터 강행군...호텔이 TsimShaTsui 침샤츄이 에서 택시로 5분 거리에 있는 Hong Hom에 있었는데-Hotel HABOUR PLAZA HONG KONG, in Hong Hom- 이곳의 강점은 홍콩섬에 가는 Ferry Terminal이 바로 근처에 있다는 것. 홍콩섬으로 가는 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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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섬 CENTRAL Star Ferry P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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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G KONG 섬 CENTRAL Star Ferry Pier에 내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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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Peak 빅토리아 피크로 올는 가장 멋진 교통 수단 PEAK TRAM..강행군 첫날임에도 린이는 멋진 포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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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Peak 빅토리아 피크에 도착하는 나의 특별한 두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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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Peak 빅토리아 피크 ..부르스 리의 밀납인형을 신기하게 쳐다보고 있는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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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Peak 빅토리아 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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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Peak 빅토리아 피크/ 저 많은 스파게티를 다 먹고서 린이는 이렇게 말한다./ " 근데...밥은 언제 먹어요?" "쩝^^!"/ CAFE D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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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toria Peak 빅토리아 피크 /보고만 있어도 행복... Cafe De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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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피크에 올랐을 땐 억수로 소나기가 내렸다. 덕분에 야경을 하나도 볼 수 없었다. 사진은 다시 Peak Tram피크 트램을 타고 하산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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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서 내려올 때 쯤 ..비도 그치고 홍콩 섬의 멋진 야경이 드러난다. / Peak Tram은 30도 정도로 기울어져있다. 창밖의 건물들이 그만큼 기울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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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 없는 2층 버스를 타고...홍콩섬을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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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개 없는 2층 버스를 타고...홍콩섬을 누비다. 린에게 홈콩여행이 좋았던 것중에 하나 홍콩에는 멋진 교통 수단이 많다는 것이다. 2층 버스도 그 중 하나...예전에 wife랑 둘이 왔을 때는 거의 택시만 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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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K TRAM Shuttle Bus / CENTRAL STAR FERRY PIER에서 Peak Tram 타는 곳까지를 왕복하는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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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멋진 건물들을 배경으로..../블럭으로 주로 밋밋한 63빌딩만을 만들던 린이가 여행에서 돌아오던 첫날 부터 복잡하고 멋있는 홍콩의 빌딩들을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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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CENTRAL 에서 침샤추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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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바다를 가로지르는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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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im Sha Tsui 침샤츄이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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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로 돌아와 다시 비행기 한번 타고...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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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파 麟

인상파 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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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체육대회

지난 5월 24일,우천 관계로 린이의 유치원 체육대회가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극성 엄마 아빠들이 다 모였다.
결국 나도 그 대열에 끼고 말았는데..
아빠 달리기를 비롯하여 몸으로 뛰는 운동에 잠깐 참가했다가 며칠동안 몸져 누웠다.

그날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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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못 먹어본 과자를 들고 신이 난 린..가장 친한 친구 나현이와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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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이건 달리기가 아니었다. 나현이와 슬슬 걸어오는 린...운동 부족 아빠의 책임을 통감한다.

지하 4층으로 가시라니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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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는 지칠줄 모르고 주위의 다른 사람을 흉내낸다.
소방관 아저씨...전자 제품 고치는 아저씨...이삿짐 센터 아저씨...
재활용 쓰레기 크레인 기사 아저씨...
린이가 요즘 한참 빠져있는 사람은 백화점 주차장에 있는 아저씨다.

"린아!"
"아저씨예요, 린이 아니예요"
"어떤 아저씨?"
"주차장 아저씨.....  지하 4층으로 가세요"

한 손에는 무전기를 들고 제법 심각한 표정으로 외친다.
-사실 린이는 이런 흉내를 내기위해 한참을 관찰한다.
백화점 갈 때마다 주차장 아저씨가 어느 손에 어떻게 무전기를 들고
어떤 자세를 취하며 얘기하는지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거의 완벽 재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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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3층은 안돼요?"
"지하 3층에는 자리가 없어요. 지하 4층으로 가시라니깐요"
"ㅋㅋ"


물론 직업에 귀천은 없지만 ..
아빠로서 공기도 좋지 않은 지하 3층 주차장에서 일하는 아들은 좀 안쓰럽지 않은가.....

그래도 가끔은 ...소아과 의사 선생님, 유치원 영어 선생님...등등 선생님 흉내를 내기도 한다.
그럴 때는 하루종일 린이에게 배를 열어보이고
눈과 코와 귀까지...열어보인다.
꼬마 소아과 의사의 진단이 심각한 걸로 나온다면
엉덩이를 열고 주사까지 맞는 것도 감수해야 한다.
" 어떻게 약으로 치료가 안되겠습니까? "
" 안돼요. 주사맞아야 돼요."

린이가 영어 선생님이 된 날은 파일과 책을 들고 문을 열고 들어와  '헬로 에브리바디' 어쩌고 ....영어 노래까지 따라불러야 한다.

내일 린이는 누가 되어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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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 작은 새야 ! -에버랜드에서

쉬어가 작은 새야 ! -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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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에서  기린, 원숭이, 호랑이, 사자도 만나고, 기차도 타고 풍차도 봤어요 ^^!
무척 재미있었어요.

63빌딩, 만져보고 싶어요.

사는 곳, 일하는 곳이 여의도 근처이다보니 린이를 차에 태우고 외출할라치면 항상 볼 수 있는 이정표 같은 것이 '63빌딩'이다.
거의 대부분의 곳에서 '63빌딩'은 보이니까...

어느 날 갑자기 린이가 "린이, 63빌딩 만져보고 싶어요." 한다.
63
빌딩 보고싶어요, 63빌딩 가보고 싶어요도 아니고.....만져보고 싶단다.
나는 그것을  린이가 63빌딩에 가보고싶은 것으로 이해하고, 지난 주말, 63 빌딩에서하는 '와글와글 전시회' '아쿠아리움'에 놀러갔다.
재밌게 놀고 나오긴 했는데...린이는 여전히 '63빌딩 만져보고 싶어요' 한다.
정말 린이는 63빌딩을 만져보고 싶은 거였다.
지하에서 차를 빼 갖고 나오다가 1층에 차를 대고 린에게 63빌딩을 만질 수 있게 해 주었다.
정말 만족스런 얼굴이었다.


어디엔가 63빌딩이 만져보고 싶은 사람도 있다는 사실을 가르쳐준 린이가 사랑스럽다.

아빠가 안와서 슬퍼요!

'아빠가 안와서 슬퍼요!'
내가 오늘 회사에서 늦게 퇴근하면서 전화 하는데 린이가 울먹이며 나에게 한 말이다.

집에 도착했을 때, 린이는 이미 잠들어 있었다.
나도 내가 늦게 퇴근해서 슬펐다.

린이 말이 많이 늘었다.
린이와 요즘 대화가 된다. 한참을 얘기해도 화제가 끊이질 않는다.
왜요? 이것은 무엇으로 만들었어요? 이것을 영어로 뭐라고 그래요? 린이는 아빠한테 존댓말 해야 돼요? 그럼 아빠는 린이한테 뭐라고 그래요? 오랜만에 커피집 가요, 커피집 가서 아빠는 커피 마시고 린이는 케이크 먹어요. 왜 집에 가는데 이쪽으로 가요? (린이를 차에서 재우기 위해 조금 돌아서 집으로 가려고 방향을 틀었을 때…… )

또 차를 타고 가다보면 간판도 많이 읽는다(거의 그림으로 기억하는 것 같지만 )…  SK 주유소다. 지에스 칼텍스네오일 뱅크다. 저기 빕스(VIPS)라고 써있어요? 현대백화점이네….SK 텔레콤 이네저기 기차라고 써있어요? (KT 간판을 보고 하는말 …KTX 와 착각) 이거 병원 이예요? (플러스 기호를 보고), 그리고 간판 이나 엘리베이터의 숫자도 척척 잘 읽는다.

하루종일 린이와 놀면 노래 스무곡 쯤은 배울 수 있다. 하루종일 노래를 흥얼댄다. 게다가 불쑥불쑥 아주 오래전에 CD로 들려준 노래를 생각해난다. 이제 제법 가사도 거의 틀리지 않고 ……

36개월 린이가 하는 짓을 보면 신비스럽다.

재윤이 아저씨의 결혼식장에서...

꼼지락 by 린_麟의 일기장 2006. 12. 19. 00:11


하얀 눈이 내린 날 ...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아빠 후배 재윤 아저씨의 결혼식일 갔어요.
재미있었어요.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친구들도 만나고..
아빠가 "린이는 나중에 어른되면 누구하고 결혼할거니?" 물어보셨는데 "아빠하고요."라고 대답했어요.
그런데 그게 아니래요.
결혼은 어른들만 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여자하고 하는거래요. 왜일까?
저도 빨리 커서 결혼 하고 싶어요!

저랑 같이 사진 찍는 귀여운 아이는요. 해인이랍니다. 아빠 후배 중욱이 아저씨 딸인데요..같이 어깨동무하고 사진찍으려니 쑥쓰...

재윤이 아저씨 그리고 도연이 아줌마 행복하게 잘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