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KYO 20091011-12 - 하라주쿠-오모테산도-아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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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에 도착-공항 리무진을 타기위해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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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타 공항

 첫날...워밍업....가가운 하라주쿠에서 오모테 산도를 거쳐 시부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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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 역...역에 정차하자마자 전철 문이 열리고 플랫폼 반대쪽 메이지 신궁의 푸르름이 눈을 시원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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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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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주쿠에서 오모테산도로 이어지는 길을 걷는다. 동경의 청담동(?)이라고들 하는데...린이는 자신이 일본에서는 다섯살이라며..三步이상 유모차를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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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비통 매장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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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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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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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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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가족사진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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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모테산도 역 근처에서 길을 찾는 가이고구진外國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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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생긴 오모테산도 파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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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사시간...마이센 돈까쓰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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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식사시간...마이센 돈까쓰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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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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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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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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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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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역 동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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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들의 쉼터...시부야 역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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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이 있는 니시신주쿠(西新宿)


TOKYO,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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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1-17 도쿄

뒷모습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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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모습만 봐도.......

솔약국집 아들들 -안성세트에서-2-미속촬영

방송국에서... 2009. 9. 29. 20:17
2009년 9월 어느날 ...'솔약국집 아들들' 안성 세트에서 촬영하는 모습을 미속촬영 했다.
2시간동안 2000여장의 사진을 찍고...그것을 동영상으로 변환... 
발이 닳도록 움직이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안쓰럽기도하고...
뭐 그렇게 하여 드라마가 만들어지는 것이니까...
한 컷...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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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약국집 아들들 -안성세트에서

방송국에서... 2009. 9. 29. 17:43
 
'솔약국집 아들들' 방송이 거의 마무리되어가고 있다.
9월 28일 부로 안성 약국과 약국 앞 골목 세트에서의 촬영도 끝이 났다.
안성세트에는 촬영 비중이 높은 진풍의 솔약국과 솔약국앞길, 대풍의 솔소아과계단(홍콩반점), 솔약국집으로 들가가는 골목, 그리고 수진 집으로 이어지는 골목, 가로등 아래 계단 등이 있다.
골목의 길이는 30미터, 폭은 3.5미터로 자동차도 지나갈 수 있도록 만들어졌고...평균 2층 높이의 건물과 골목 양쪽 끝은 3층 건물 높이로 설계되어, 왠만한 풀샷에서도 세트임이 노출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미술감독 이항) 초기 오디오 울림 현상때문에 문제가 되었으나 천정 방음 공사로 문제를 해결했다. 이 방음 공사는 단열효과 까지 있어서 한여름에도 외부의 더운 열기를 차단할 수 있었다. (대형 에어컨 4대 설치)
세트 바닥과 벽, 그리고 대문, 담장 울타리, 지붕의 기와 등은 미술감독이 거의 대부분 철거하는 곳에서 직접 구하여 세트를 꾸몄다. 덕분에 풀샷을 촬영할 때도 거의 그런 것들을 매트로 사용하여 촬영하여 리얼한 느낌을 더할 수 있었다.
이 약국골목 세트에서 거의 대본 내용의 25%정도를 소화했다. (별관 스튜디오40%, 순수 야외 35%)
초기 준비 단계에서 이 약국 세트를 실재하는 약국에서 촬영하는 案과, 그리고 가회동 주차장에 약국 세트를 지어서 실제 골목과 함께 촬영하는 案들이 제안되었지만 결국 안성(400평 창고)에 골목과 약국 등의 세트를 짓기로 했다.
안성은 서울에서 1시간-2시간 정도의 거리였으나, 날씨와 시간을 불문하고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결국 시간과 비용을 많이 절약할 수 있었다.
세트가 아닌 야외에서 그 많은 양의 분량을 소화하려면 아마도 6일을 촬영해도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실제 야외촬영 평균 4일 촬영+스튜디오 녹화 2일)
다만 한가지 문제는  낮씬 조명의 문제 였는데, 기본 조명의 한계로 골목 풀샷에서 진짜 낮같은 분위기를 내기위해서는 조명크레인(10Kw)이 필요했고, 골목 앞 씬이 많은 경우 조명크레인을 사용하기도 했다. (3일 정도 활용)

뮤지컬 '지킬과 하이드'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9. 9. 19. 15:45

Musical "Jekyll & Hyde"
지난주에 이은 문화 생활...세종 문화 회관
몇 년 전 한국 캐스팅으로 흥행했던...그때 주인공이 조승우였는데...재미있게 보았었다.
이번에는 브로드웨이에서 온 사람들로....
무대는 미니멀하게 최소한으로 꾸미고..주요 장면의 세트는 완전히 정 대칭구조...
이야기도 간결...대사도 간결...노래도 화려하진 않지만 잘 어울렸고...
이번에 지킬과 하이드 역할의 배우도 멋진 연기를 보여주었다.
지킬과 하이드를 오가며 선과 악을 표현하는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지킬을 사랑하는 두 여인 EMMA(Lucy maunder)와 LUCY (Belinda Wollast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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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나이들었나?
이야기도 설명이 많고 복잡한 것보다 간결하고 미사여구로 수식하지 않은 것들이 더 좋다.
작가 자신의 생각을 직접적으로 강요하는 건 정말 싫다.
그림에도 여백이 많고...안정된 구도가 더 좋아진다.
와이드 화면에 최소한의 것들을 아래쪽에 배치한, 그래서 그림의 여백에 여유와 생각을 더 많이 담을 수 있는 그런...
대충 이번 공연은 그렇게 내 취향과 맞았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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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가려고 돌아선 세종 문화 회관 옆 골목의 '해물 빈대떡', 제작과정은 - 수십가지( 아니 수백일 수도 있어 ) 재료들이 순서에 맞게 첨가되어- 미니멀 (MINIMAL) 한 것과는 정반대였지만 맛은 아주 오묘했다.-경환 종로 빈대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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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RENT' -No Day But Today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9. 9. 1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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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렌트RENT'
공연을 보고나왔더니...비가 억수로 내렸다.

암울한 삶을 사는 뉴욕의 젊은 예술가? 들....
그들에겐 어제와 내일은 없다. 
No Day But Today!!
오직 오늘만 있을 뿐이다.

KBS 홀 무대는 약간 작은 듯한 느낌이었지만  노래도 훌륭하고 연기도 훌륭했으나...
(거의 대부분의 주연배우들이 브로드웨이의 오리지날 멤버로 왔다.)
감동을 받기에는..조금...(내가 거기까지 못미쳤나보다.)
주제가 너무 직접적이고...도덕적이고...결말에 희망을 강요하는 ....
이렇게 뭔가를 직접 강요하는  것에  약간 실증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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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천-한강- 라이딩...

요즘 날씨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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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이와 린이엄마...안양천과 한강 16km 정도를 라이딩...
체력좋은 린이 지칠 줄 모른다.  아빠 엄마가 오히려  헥헥...
7세 어린이에게 조금은 무리가 아닌가 생각되긴 하지만...
별 탈이 없는 걸보면....괜찮겠지...
린이와는 사실 어제도 비슷한 거리를 달렸다.
어제는 린이 엄마 없이 갔기때문에 거의 전속력으로 질주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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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EARTH 경로 파일




GOOD BYE 2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9. 9. 1. 22:48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얼마전....
오랜 시간동안 아프셨다. 몸도..그리고 마음도...
그래서 많이 힘드셨을 거다.
어쩌면 지금은 더 편해지셨을지 모르겠다. 그런 고통을 초월한 더 좋은 곳에 가셨으니까....
할머니께 죄송하지만 난 너무 쉽게 할머니를 떠나보냈다.
그리고 장례식 마치고 돌아와서도 금새 나의 일에 적응해 살고 있다.
그래도 아직까지 할머니의 따뜻한 손의 감촉을 기억한다.
잘 가세요... 그 손에 국화 한송이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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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한 장의 사진 그리고... 2009. 6. 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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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뒤돌아보지도 말고...
잘 가세요.
남들이 뭐라든....
그냥 잘 가세요.

이런 시대에
이렇게 잘...살고 있는게 미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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